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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개의 의사 소통 청각신호

by 성형의 모든것 2024. 4. 26.

 

늑대와 개의 의사 소통 청각신호

늑대와 개의 청각 신호

에릭 치멘은 늑대와 푸들을 비교 추구하여 늑대의 시각 신호가 개에 비교해서 휠씬 더 풍부하다는 점을 알아냈다고해요. 늑대의 시각 신호는 거의 지배 복종 관계를 나타내기 위한 것 이므로, 늑대에 대조해서 사회 서열에 대한 관심이 다운되는 개 가 시각 신호에 덜 의존한다는 점은 당연해요. 하지만 개는 늑대처럼 얼굴 근육을 자유자재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또 다 른 이유도 있죠. 인체적 한계가 실재하는 것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함으로서인지 개는 늑대보다 휠씬 각종 청각 신호를 이용하죠.

시각 신호와 같은 식으로 늑대와 개가 다루는 청각 신호도 목적에 맞는 특성과 형태를 가져요. 음향 법칙에 맞게끔 생성된 소리가 있는가 하면 수신자가 가진 선입견을 이 용하는 경우도 있죠. 시각적으로 아주 큰 대상이 위험하다는 것 못지않게 지구 상의 생물들이 옛날부터 깨달은 진실 은 아주 큰 대상이 낮은 소리를 낸다는 점이다(이 불리 법칙은 튜바나 콘트라베이스가 오케스트라에서 제일 큰 악기라는 점으로 중명됩니다.). 대부분 모든 포유류와 조류가 이 점을 잘 깨닫고 있으며 위험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를 이용하죠. 위협을 가하려는 동물은 정확히 일어서서 갈기를 세우 는 것 못지아니한 효과를 목소리를 통해 누릴 수 있죠. 바로 낮은 음을 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유에서 복종하는 측은 작 고 높은 음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의식적인 정 보 전파 의도를 갖지는 않는다는 점이 중요해요. 아니, 소리 를 내는 동물에게 정보 제공이라고 하는 인식 자체가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그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 이런 방법으로 하는 것뿐입니다. 그리고 그 효과는, 동물들이 큼지막한 소리는 위협으 로 깨닫고 작은 소리는 위협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그에 맞 는 반응을 보인다는 간단한 이유를 기본으로 해서 얻어져요. 음의 높기도하고 낮음, 그리고 청각 신호의 동기 사이에 존재 하는 이 같은 관계는 포유류와 조류가 선천적으로 알고 있는 부분이고, 따라서 의사 소통의 일반 법칙이라고 하면 좋을 정도입니다. 박새에서 수리까지, 주머니쥐부터 월뱃까지 각가지 종이 같은 규칙을 따르고 있죠. 우리 자신의 경우 를 살펴봐도 그렇다.

소리 자체는 의미를 가지지 않겠으나 친밀하였거나 중립적이거나 적대적인 의사를 제공하여 보고할 때 충동적 으로 소리의 크기와 높낮이를 그 뜻에 맞추고 있죠. 높으며 가 느다란 소리로 위협을 가하려 한다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린이에게 말을 거는 추세이라면 자신도 모르게 가법고 밝은 소리로 바보 같은 말을 늘어놓게 됩니다.


동물의 의사 소통 체계

클린트 이스트우드처럼 굵고 낮은 음성은 이런 분위기에 어 울리지 않습니다. 개들은 이 원칙을 남달리 엄격하게 따르고 있어서 다른 종들의 모범이 될 정도입니다. 으르렁거리는 위협 소리는 낮고 거칠다. 높은 음조로 껑낑거리는 소리는 휴전이나 복종 의사 를 제공하죠. 새나 캥거루쥐, 월빗은 으르렁거리거나 낑낑거 리지 않는다고들 가끔가다 잘 생각하죠. 하지만 이들 동물의 소리를 녹음한 뒤 속도를 50퍼센트으로 늦춰서 들어 보라. 개들이 내는 소리와 상당히 거의 같을 정도로하다는 점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인지 역량을 다른 동물들에게 대입하려고 하는 연구자들은 동물이 내는 소리도 인간의 언어처럼 의미적 정보 보급을 위한 협력 작업이라고 고집하죠.

먼저 이야기했던 '지식 우월론'으로 동물의 의사 소통 체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게 혹은 동물의 소리는 `고통의 신음' 정 도일 뿐이라고 주장하죠. 하지만 동물의 신호 뒤에 숨은 이 기적 목적을 조리있게 말하고자 하는 진화론적 접근은 고통스러운 신음보다 휠씬 더 난삽한 동기들을 밝혀 내고 있죠. 그리고 이는 의미적인 정보 공유와는 도대체 다른 종류입니다. 많은 종류의 종의 소리를 탐구하여 으르렁 소리와 낑낑 소리가 보편적으 로 발생한다는 점을 처음 지적했던 워싱턴 국립 동물원의 유 진 모턴은 소리가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가가 아 니라 어떠한 결과를 완수하는가가 중요하다고 주장하죠.


늘 가치있는 수단인 짖기

늑대는 새끼일 때는 짖지만 어른이 되면 짖는 일이 거 의 없습니다. 코요테는 어릴 때에도 잘 짖지 않아요. 생포된 늑대 들이 내는 수천 가지 소리를 관찰한 연구에 기초하면 2.5퍼센트 의 늑대만이 짖었다고 하죠. 또한 개와는 달리 늑대는 단 한 번 낮은 소리로 짓은 후 한참 침묵하는 추세이 있습니다. 개들은 자그마한 일에도 금방 짖기 스타트하고 되풀이해 젓는다. 늑대라면 절대 짖지 않을 추세, 예컨대 놀고 있을 때에도 짖는다.

레이 코핑거는 가축 경비견 한 마리가 일곱 시간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짖어 대는 현상을 관찰하기도 했죠. 잭슨 연구소의 연구자들은 견종에 따라 많이 짓거나 별로 짖지 않게 된다면로 나뉘며 한 번에 여러 번을 짖는지도 달 라진다는 점을 발견했죠. 이 두 가지 특징은 분명히 유전되 는 것으로 보였다고 하나 자립적으로 전해지는 듯했죠. 짖는 횟수 에서 제일 기록을 세운 것은 코커 스패니얼 종으로 10분 동 안 907회, 1분당 90회 이상을 짖었다고 하죠. 이에 견주어서 바센지는 이보다 기회가 휠씬 적고 셰틀랜드 시프도그와 폭스 테 리어는 중간쯤이죠. 비글은 코커 스패니얼처럼 잘 짖지만 한 번에 짓는 횟수는 대비적으로 적었다고 하죠.

음향적인 측면에서 볼 때 짖는 소리는 음높이나 구조 모두에서 으르렁 소리와 낌낑 소리의 똑바로 중간쯤에 위치 하죠. 낌낑 소리는 많은 고음으로 살짝 상승했다가 급히 낮아지는 형태이죠. 반면 으르렁 소리는 거친 저음으로 형태 가 제각각이죠. 짖는 소리는 중간 정도 높이에 해당하며 약 간 거칠지만 확실한 상승과 하강의 형태를 지닌다 여러 종을 대상으로 청각 신호 연구를 행한 유진 모턴 에 기초하면 짓는 소리의 기능 또한 공격과 복종의 양극 한중 간에 있다고 하죠. 다른 종들과 같은 식으로 늑대는 불정확한 경고의 의미로 짖는다. 무엇이었나 느껴지기는 하는데 어떻게 반 응해야 좋을지는 모르는 상태일 때 짖는 것이죠. 임시변통의 움직임이긴 하지만 아직 정체가 노출되지 않은 상대에게 그 존 재가 이미 발각되었다는 점을 알리고 이와 아울러 자신의 존재 도 보급는 방법이죠. "거기 누구냐?"라는 보초의 질문과 같은 기능을 하는 셈이죠. 이는 상대가 얼마나 위험한지 모 르는 채 어설피 으르렁거리는 것보다 휠씬 똑똑한 방법이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낑낑 소리를 내는 것도 좋은 전략은 아닐 테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