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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의 사회적 서열

by 성형의 모든것 2024. 4. 24.

강아지들의 사회적 서열

사회적 서열

강아지들이 생후 2개월 안에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지식 을 스터디하게 된다는 점은 분명하죠. 제 발로 일어서서 돌아 다니고 형제자매들과 접촉을 개시하는 생후 2~3주부터 개는 각종 사회적 신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싸움의 결 과가 어떤 것인지 학습해요. 사회화가 진행되면서 학습 시점과 타고난 각인 본능이 연결되는 정도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낮아든답니다. 향후 학습 시점은 그저 사회에 대해서 무엇이었나 배우는 첫 번째 기회 라는 의미를 가질 뿐입니다.

 

이 학습 궤도에서 인간이 한 자리 를 보유한다면 차후 인간과 관계를 구성하는 일이좀더 쉬 워질 것이다 이 시기의 강아지들은 자기 외의 다른 존재와 접촉하고 자 하는 내적 욕구를 가져요. 인류에게 다가가면 상을 주거 나 처벌을 하고 그에 따라 강아지들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했던 실험은 아무런 차이도 발견하지 못했다.

 

강아지들에게는 다른 존재와 접촉하고자 하는 욕구가 너무도 강했고 행동 자체가 넉넉한 상이 되었기 때문에 인간의 상이나 처벌이 아예 영향을 미치지 못했던 것입니다. 어느 강아지들은 돌아다닐 수 있도록 되자마자 장난을 치고 몸 싸움을 벌이기 시작해요.

 

강아지들의 상호작용

6주 규모가 되면 모든 강아지들이 형제자매와 참 많은 상호 작용을 시작해요. 몸싸움 중에 전형 적인 지배 복종 자세가 나오기도 하지만 그 의미를 정확하게 간파하는 것은 아닙니다. 늑대 무리를 관찰한 에릭 치멘은 어 린 새끼 늑대가 자기에게 시달리는 어른 늑대들의 으르렁 소 리나 위협 신호에 대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죠.

 

또한 어른 늑대는 월등한 참을성을 발휘해 위협 신호를 최소 화하고 있었죠. 강아지들은 날카로운 이빨로 서로를 물어뜯 을 수 있게 하도록 되었을 경우에야 사회적 신호의 의미를 판단하기 시 작해요. 그리고 형제자매 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아프지 않 게 살짝 깨무는 법도 익힌다. 사회적 행동을 배우는 더욱 요긴한 계기는 젖 떼기이 다.

 

이 때 강아지는 처음으로 어미에게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경험을 해요. 새끼가 생후 4~5주 되면 어미는 새 끼가 첫을 빨려고 할 때 몇 걸음 물러서기 시작해요. 어미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 직접적인 동기는 접접 민감해지는 새끼의 이빨과 튼튼헤지는 역입니다. 싫다고 하는데도 새끼가 달려들면 어미는 으르렁 소리와 아울러 이빨을 떨친다.

 

강아지의 신호 전달

새끼의 주둥이 부분을 살짝 물어 위험 신호를 전하기도 해요. 5주 째가 되면 많은 새끼들이 어미의 위협에 대하여 배를 떨치며 누워 보이는 관습적인 북종 행통을 취해요. 그러면 어미는 채끼의 털을 환아 주는 것으로 응답해요. 이러한 상호 작용 은 7주째에 최고조에 달해요. 위협과 양보, 복종을 실생활에 서 공부하는 것이다.

 

6~7주의어린 무렵부터 강아지들이 위계 질서를 만들 기 시작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답니다. 또 7주째에 '기질 평 가'를 해 보면 그 강아지가 다 자랐을 때 지배권을 가질 수 있 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고 믿는 경우도 적지 않죠. 이런 평가가 필 요한 이유는 강아지의 기질에 따라 알맞은 주인을 정하기 위 해서라고 해요. 공격성이 강한 강아지라면 엄격하고 무서운 주인, 가령 FBI 요원이나 교감 선생님에게 보내져야 한 다는 식입니다.

 

잭슨 연구소의 실험에서는 강아지들이 아주 어 릴 때부터 뼈를 정착하기 위하므로 몸싸움을 벌이고 생후 5주경 이 되면 한 마리가 자꾸 일어나서 싸움에서 이겨 실험 시간인 10분 내내 뼈를 차지하게 되는 현상이 관찰되었죠. 11주품 되면 50퍼센트 이상의 시간 동안 뼈를 구성하는 게임의 승자가 똑똑히 두드났습니다.